금요 가정예배 순서 및 본문입니다. 

순서에 따라 예배드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찬   송   가  ----------------  314장

성경   봉독  ----------------  마가복음 14:22-31

메세지낭독  ---------------  가족 대표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 22-24절 : 

우리가 모두 유다처럼 하나님을 저버리고 언약을 깨뜨렸지만, 

우리를 대신하여 그리스도를 희생제물로 보내셔서 다시 언약을 갱신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주권적인 사랑이고, 

말로 설명할 수없는 사랑이고, 무엇으로도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몇번의 성찬식으로는 이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묵상과 기도로 날마다 그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은혜를 기억합시다. 

* 25절 : 

이 만찬은 영원한 나라에서 누릴 어린양 잔치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은 맛보기에 불과 합니다. 

이세상의 것으로 배부르고 만족하고서는 그 맛을 알 수 없고, 이 잔치를 소망할 수 없습니다. 

날 구원하시려 자신을 내어 주신 사랑의 주님과 함께하는 교제를 얼마나 누리고 있습니까? 

* 26절 : 

예수님은 고통스런 죽음의 길 앞에서, 원망 없이 묵묵히 찬양하면서 하늘의 도움을 구하러 감람산으로 올라가십니다. 

앞에 놓인 비참한 일보다 그 일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생각했기에 찬양할 수 있었고, 

자기능력으로 이 소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으셨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주님처럼 우리도 불평보다는 찬양을, 장담보다는 기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27,28절 : 

제자들의 연약함을 알고 계셨습니다. 두려워 도망친 제자들일 지라도 

예수님은 그들을 처음 부르신 그곳에서 다시 기다리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섬길 수있는 것도 두려워 도망한 우리에게 다시 찾아와 주신 예수님의 은혜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니 우리도 다른 사람의 허물과 연약함을 너그럽게 인내하며, 더 기다려 주고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 29-31절 : 

죽을 때까지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베드로가 세 번이나 부인하고 떠날 것을 아셨습니다. 

베드로는 진정으로 고난당할 각오가 되어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도 자기 힘으로 할 수 없어서 간절히 기도한일을 베드로는 제 힘으로 해내겠다고 착각했습니다. 

우리의 다짐과 각오가 하나님을 의존하는 마음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베드로처럼 자신을 드러내는 허풍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한줄기도 : 하나님을 찬미하며 순종의 길을 가신주님, 우리도 그 길을 따를 수 있게 도와 주소서.

* 합심 기도 제목

1. 나라를 위해

- 급속도로 확산되는 바이러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혼란과 두려움이 그치게 하시고 

  모두가 건강한 삶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 일선에서 병마와 싸우는 의료진과 함께하시고, 속히 치료제가 개발될수 있도록 하소서

2. 교회와 성도를 위해

- 성도들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기도의 사명을 감당할수 있도록 하소서

- 코로나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다시금 신앙을 회복할수 있도록 하소서

3. 열방을 위한 도고기도

- 각국의 정상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지혜로운 결정을 할수 있도록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